광양지역 특산물 홍보와 마라톤 붐 조성을 위한 제2회 광양항 마라톤 대회가 오는 7일 중마동 신 터미널과 골약동 고길마을 구간에서 펼쳐진다.
달리는 광양인 마라톤 클럽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5㎞를 비롯해 10㎞, 하프마라톤으로 치러지는데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지만 등록 선수는 제외된다.
이날 대회 참가자에게는 광양 특산물인 500㎖ 매실 엑기스(5㎞ 제외), 완주 기념메달, 기념 T셔츠, 간식이 제공 되며 이번 대회의 레이스별 구간중 5㎞ 건강마라톤은 신터미널을 출발해 호반아파트 골약중학교(반환점) 호반아파트 신터미널이며, 10㎞ 구간은 신터미널을 출발해 호반아파트 골약중학교 황길역(반환점) 호반아파트 신터미널 구간이다.
또 21.0975㎞ 하프 코스로 펼쳐지는 하프 마라톤은 신터미널을 출발 호반아파트 골약중학교 황길역 고길마을 반환점 고길마을 황길역 골약중학교 호반아파트 신터미널 구간에서 건각들이 자웅을 겨룬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로 1위에서 5위까지를 선정 수상자에게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며, 6위 이하 20위까지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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