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이슬람 단체와 무슨관계?
이슬람단체 - 잭슨이 운영하는 사업의 일부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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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에서 전한 기사에 따르면 “이슬람의 국가(The Nation of Islam)”라는 한 이슬람 단체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세계적인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을 돕고 있다고 한다.

시카고에 적을두고있는 이 단체는 잭슨이 변호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변보호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12월 18일 잭슨의 전격구속이 발표된 직후, 잭슨의 변호사 마크 게라고스(Mark Geragos)가 잭슨을 대신해 기자회견을 개최했을 때, 그의 뒤에 서 있는 사람중의 하나가 “이슬람의 국가”의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최고 관리자인 레오나드 무하매드(Leonard Muhammad)로 밝혀진 바 있다.

또, 잭슨의 캠프 가까이에 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이슬람의 국가”는 지난 12월 20일 잭슨의 저택이 있는 네버랜드(Neverland)에서 파티가 개최 되었을때에도 보안을 담당했다고한다.

그러나, 잭슨과의 연계설에 대한 질문에 “이슬람의 국가”는 잭슨이 운영하는 사업의 일부를 전달해 받았거나 신변보호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면 부인한다는 진술을 발표했다.
기사입력: 2004/01/01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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