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 한국영화 4편 초청 | ||
박기형 감독의 아카시아 등 감독주간 상영 | ||
포르투갈에서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24회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 영화 4편이 초청됐다. 초청을 받은 작품은 박기형 감독의 <아카시아>,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 이종혁 감독의 < H >가 공식경쟁부문, 백운학 감독의 <튜브>는 신인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경쟁부분 감독주간에 각각 상영된다. 2000년에 김기덕 감독의 <섬>이 심사위원 특별상과 여우주연상(서정)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1년에는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심사위원 특별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장진영)을 차지한 바 있다. 작년에 이시명 감독의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김태균 감독의 <화산고>, 김성홍 감독의 <세이 예스>, 권재웅 감독의 <엘리시움> 4편이 진출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판타스포르토 영화제는 시체스 판타스틱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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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1/03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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