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후속작 준비착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스타덤 유지 관심고조
 
박선협 기자

1997년작 영화 "타이타닉"을 내놔 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로운 작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2일 LA 연예 전문지 "데일리 버라이어티를"인용,"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로운 작품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LA에서 열린 한 영화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신작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영화는 많은 제작비가 투여되는 사이언스(과학) 영화로 특수촬영을 많이 포함 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올 후반께 촬영 예정이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미 몇몇 주연급 배우들을 내정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사입력: 2004/01/2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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