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사이버 공명선거 홍보대사
공명선거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송인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이번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밝고 명랑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네티즌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인기 가수 "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를 사이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가수 "비"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청소년보호위원회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 등 공익적인 활동도 많이 하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친근하고 호소력 있는 공명선거 홍보대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비"는 중앙선관위의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응하였으며 "공인이자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사이버 공명선거홍보대사 "비"와 현재 공명선거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장나라" 이미지의 아바타를 제작하여 선거법 퀴즈이벤트와 투표참여 메시지를 담은 E-mail 발송 및 인터넷 배너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04/02/2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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