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가능한 대화형 로봇 성공
일본 NEC가 세계 첫 개발
 
박선협 기자

NEC는 28일 통역이 가능한 대화형 로봇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밣혔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한다든가, 대화가 가능한 동사의 로봇 PaPeRo(파베로)에 수 천인의 목소리를 듣고 분석하는 음성인식기능과 발음이 다르더라도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잇는 제어시스템을 장착하여 실혔했다. 

지금까지는, 언어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번역어를 화면등에 표시하는 시스템이나 말을 걸면, 명령을 이해한다든가, 표현으로 회답하는 로봇은 있었으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로봇의 개발은 세계에서 처음있는 일.
 
마이크가 달린 소형무선단말을 향해 말을 걸면, 음성데-타가 로봇에 전달,로봇 자신이 주어,동사등 구분을 해석하여 수록된 약2만5천어의 영어단어를 구사하여 번역,대화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기사입력: 2003/12/2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