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사이버 민생치안 나섰다
전자민원등 안정적 제공 위해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곽동휘 기자

정보 통신부가 모든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능화, 고도화되어 가는 사이버 상의 침해의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전국적 규모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게 됐다.

정통부는 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주요업무 시스템인 행정사무·전파방송·우편업무·금융업무 등에 대해 즉각적 예·경보 대응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대규모 사이버 테러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등 취약점 점검·위협관리시스템 TMS(Threat Management System), 관제센터에서 중앙 통제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확산 및 재발생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을도 구비했다

아울러 정통부는 위 프로그램의 사전 예방·사후 대응체계 구현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향후에도 정보보호 인식의 확산, 사이버테러 조기 탐지·신속 대응,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의 3대 항목을 중점 사항으로 해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본 시스템의 구축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국가기관의 대표적 통보관시스템 구축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전자민원·인터넷우체국·금융 등의 업무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도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입력: 2004/01/27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