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만성간질환, 관리가 중요
 
최양현 기자

간질환의 증상

간질호나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사소한 증상도 지나치면 안됩니다.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셔야합니다.

*쉽게 피곤을 느낀다 *소화가 잘 안된다
*우상복부가 아프다 *눈이나 피부가 노래진다
*얼굴이나 가슴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다기가붓거나 배가 불러진다.

만성간질환의 치료
만성간염의 경유 인터페론이나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A형, B형 간염의 경우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간염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특히 c형간염의 경우 예방백신도 없어 무엇보다 발생하기 전에 사저너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의 경우 특별한 치료는 없으나 동반된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대부분 일상생활 관리를 통한 개선이 가능하므로 생활습관 조절이 중요합니다.

만성간질환자의 생활관리
만성간질환은 생활습관에 기인하거나 원인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활동: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스럽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은 필요합니
다. 운동이나 활동은 다음날까지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간세포의ㅣ재생을 촉진하고 몸을 보충하기 위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합니다. 급성악화기에 토하거나 속이 메스꺼워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 사탕, 청량음료, 과즙 등이 도움
이 됩니다.
약물: 간손상을 예방하고 간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간장약이 필요
하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씁
니다.
금기: 술은 금해야 합니다 (특히 c형 간염의 경우). 생약이나 민
간처방 등을 담당의사와 상의없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 들
중 일부는 간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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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12/05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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