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모든 사랑을 위한 날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아주 바쁜 달
 
주디 하트만 특파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것 만큼 좋은것이 더 있을까?

미국인들에게 발렌타인즈 데이는 사랑하는사람들을 위한 축제임은 틀림이없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모두를 포함하여 서로의 사랑을 주고 받는날이다.단지 연인끼리의 사랑의 표현만은 아니라는것이다. 이철을 받으면 머리 하얀 노인부터 아장 아장 걷는 아이들까지 손에 발렌타인 선물을 들고 마켙을 누비며, 그들의 입가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본래 모르는 사람끼리도 눈 인사와 함께 하이를 외치는 그들이지만, 이때 만큼은 더욱 밝은미소로 서로에게 인사한다.

물론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로 꽃, 캔디나 쵸코릿을 사용하지만 그외에 상대방의 관심사를 중히 눈여겨본 후 그것을 선물 하기도 한다.
물론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로 꽃, 캔디나 쵸코릿을 사용하지만, 그외에 상대방의 관심사를 중히 눈여겨 본 후 그것을 사기도 한다.

미국의 선물은 대개 몇 불 정도에서 옃 십불의 지출을 하는것이 보통이지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100불미만의 다이아몬드를 TV통하여 선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보통 이 날은 과소비는 그리많지 않지만, 부모 형제 자식등, 모든 가족에게 돌아갈 선물을 사노라면 경제적 손실이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사랑이라는 단어에 인색하지 않게 자라온 이들은 사랑과 발렌타인 데이는 그들의 크리스마스의 어릴적 동경과도 같이, 자리잡은 폭 넓은 사랑을 미국인들은 이날을 통해 나눠 주는 날인것이다.

미국인들에게 발렌타이는 크리스마스 후 찾아 뵙지못한 부모에게 선물을 보내고, 형제 자매에게 친지와 친구, 직장 동료들에게 카드를 보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아주 바쁜 달이기도 한것이다.

기사입력: 2004/02/11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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