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헬스클럽 사우나를 점령한 한인 여성들
美 비만 아동 부모들 아동 학대 범주 VS 잘 먹이려는 부모의 맘! 아동학대 웬말?
 
주디 하트만특파원



나이에 비해 엄청난 체중을 지닌 아이들의 경우 아동 학대로 간주되는 부모의 아동에 대한 태만과 관리 소홀등을 들어 아이를 빼앗기기도 하는등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비만 아동의 부모들의 아이들이 잘먹고 잘먹이려는 부모의 맘에 아동학대는 당치도 않다는 항변과는 달리, 아동들의 식욕 조절을 방치는 부모의 자질에 문제로 보는 휴먼써비스의 견해로 난관에 봉착하여 있다.

미국에서의 살과의 전쟁은 미적 요소만이 아닌 정신 의학적으로도 무리를 빚고 있다. 특히 비만인 미국인들은 죄책감을 맘속에 내포하여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을 유발시키는등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인해 다이어트 운동기구와 약물의 선전은 TV에서까지 맘만 먹으면 일주일에 2 파운드에서 5 파운드까지 감량할 수 있다는 현혹적인 다이어트 광고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 약물에 들어 있는 성분의 문제가 쏟아지는 약물 만큼 제기되기도 하지만, 특히 엩킨스 규정식, 지역 규정식, 탄수화물 중독자 규정식등으로 분류된 다이어트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2001년 보도를 기점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엩킨스 규정식의 규정은 탄수화물, 곡물, 콩, 과일, 밥, 감자, 파스타 및 딱딱한 야채를 제한하기에 초점을 맞춘 식단이 기본이며, 반대로 원하는 만큼 다량의 고기, 계란, 치즈, 버터 및 크림을 먹는 것을 허용한다.

이에 대해 의학계는 체중 감소가 빠르나, 탄수화물 규정식에서 체중 감소가 근해와 근육의 손실이 크며, 충분한 탄수화물이 몸에있지 않을 때, 몸은 많은 근해 무게를 풀어 놓는 에너지를 위해 저장한 탄수화물을 점화하게 된다.

몸은 이때 에너지와 두뇌 기능을 위해 포도당을 제공하는 노력하에 야윈 몸에 엄청난 피해를 주며,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간다는 것이다.

체중 감소를 위해 적극 권장하는 것은 통념적인, 과일 및 채소를 더 먹고, 운동을 증가하는 절단 열량식인 전통적인 접근으로 개선된 건강 및 계속되는 체중 조절의 수단으로 제시 되고 있다.

한국에 비해 많은 수의 미국인은 체중 조절을 위해 시간대를 제한하지 않고 산책로나 집 주위를 달리는 미국인들의 운동 습관을 접할 수 있으나, 정작 미국 성인의 단 45 퍼센트 정도만이 운동 생활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다른 체중 조절의 방법으로 신체는 적어도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필요로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국인들은 운동 기구 활용을 목적으로 헬스클럽을 애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인 여성들의 경우 운동기구 사용보다는 증기 사우나를 사용하기 위해 헬스 클럽을 애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게다가 사우나를 점령하고 몰려앉아 수다의 장소로 이용하는 한인 여성들의 모습은 미국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또하나의 헬스장 진 풍경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사입력: 2004/03/2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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