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울산회의 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강승용 기자
 
제57차 IWC 울산회의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7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차 IWC 울산회의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1월1일부터 2월12일까지 제57차 IWC 울산회의 자원봉사자를 공모 504명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영어 143명 일어 51명, 기타 34명 등 총 228명을 선발했었다.

발대식은 기념식, 축하공연, 분야별 미팅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박맹우 시장의 인사말씀, 김철욱 시의회 의장의 축사, 자원봉사자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실시된다.

축하공연은 울산시립예술단이 사물놀이 선반, 울산볼런티어예술단이 성악(테너가수), 대중가요 등을 공연에 이어 자원봉사 활동사례 등에 대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분야별 미팅에서는 담당공무원과 리더자원봉사자의 상견례, 자원봉사 임무별 역할분담 등에 대해 토의가 이뤄진다.

한편 제57차 IWC 울산회의는 오는 27일부터 6월24일까지 울산롯데호텔 컨벤션홀에서 61개국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 과학위원회, 실무위원회, 총회 등이 개최된다.

기사입력: 2005/05/19 [11: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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