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울산산업박람회
 
강승용 기자


 
신기술, 신제품과의 만남의 장인 ‘2005 울산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11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 입구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울산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개막축하 및 테이프 커팅, 전시장 현황보고, 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005 울산산업박람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마련된다.

주요 행사는 메인행사, 부대행사, 이벤트행사 등으로 구분 개최된다.
메인행사는 울산 등 전국 71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23개 부스에 신기술, 신제품관, 자동차 산업관, 기계 화학관, IT산업관, 산학협동관, 지원협력관, 테크노파크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특히 이번 울산산업박람회는 (재)울산산업테크노파크가 처음으로 참여 자동차부품 첨단 우수제품과 울산전략산업의 미래상을 소개하며 울산상공회의소 유비쿼터스 시연, 울산대학교의 과학체험관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부대행사는 전자계측경진대회(19일), 소상공인 창업경영 강좌(19-20일),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19일), 컴퓨터 보안 해킹/바이러스 기술 대응 세미나(20일), IT산업동향 및 발전방향 세미나(20일), 시간관리 특강(21일)등이 마련되고 에너지절약관리 홍보관(19-22일)설치 운영된다.

이벤트 행사는 기업사랑 콘서트가 박람회 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행사장내 특설무대에서 울산시립예술단이 출연한 가운데 국악, 무용, 교향악 등이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 벤처기업의 신기술, 신제품의 개발 홍보 및 마케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참가 기업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정보수집 및 공유로 다양한 기술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05/19 [12: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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