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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이 달부터 올 연말까지 6개월간 실시하며 지원규모는 1회당 200만원 한도로 단체당 공연은 3회 이하로 제한한다.
신청자격은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로서 울산시가 지정한 횟수와 활동지역 공연이 가능한 단체이면 된다.
신청분야는 △전통 타악합주, 국악관현악, 국악실내악 등 국악 △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등 음악 △연극, 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등 연극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분야 등이다.
공연대상은 △어린이(오지학교, 보호시설 등) △청소년(학교, 보호시설) △장애우(보호시설, 장애학교 등) △병동(어린이·정신병동 등) △내·외국인(기업체, 노동자센터 등)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 복지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05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대해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문화예술과(☏229-372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5개 단체가 63회 공연을 했으며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등에서 8,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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