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맛나는 세상만들기 어민대회
[진도] 전남도내 김생산자 연합총회 개최 예정
 
박효성 기자


 

 
진도군(군수 김 경부)은 지난 5월27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 전라남도 김생산자 연합회 대의원 총회를갖고 오는 6월23일과 24일에 1박2일의 일정으로 진도군에서 제 7차 김 생산자 연합회 정기총회 및 "김 맛나는 세상만들기"어민대회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지었다.
 
연합 회장(해남 박 성진)은 "김 맛나는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김 생산자의 협업적 어업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물의 공동출하 등 공동사업의 수행 및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 전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갖기로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하여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며 김생산자 진도군 지회를 비롯한 군 관계 부서에 많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 양식산업의 현실태와 경쟁력 재고에 따른 자율적 수급조절 방안과 양질의 김 생산으로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활성화방안 등 물김 위판방법의정착과 위반사항 상벌제에 관한 사항 및 각 의안 채택 및 연합회의 자립기반과 관계기관과의 상호협조 및 협의와 역할, 기능 등에 대해 다 방면의 논의가 될 좋은 계기가 기대된다고 진도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나눔과 화합의장이 될 23일 전야제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전남도 관계자 및 각 시군 단체장을 포함한 수산관련 각기관 및 김 생산어민들이 참석하여 방송 및 지역 연예인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의 장을 마련중에 있으며 다음날인 24일에는 도내 김 생산자 연합회의 제 7차 정기총회를 통하여 정부정책의 방향과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등 생산자의 의견수렴 등 김 생산자 연합회에 새로운 변환점이 될 계기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것이 행사주최측인 진도군 김 생산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기사입력: 2005/06/07 [13: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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