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총력
가을에 수확할 효도 고구마 식재하는 진도읍사무소 직원들
 
박효성 기자

▲효도 고구마 순을 식재하는 진도읍사무소직원들     © 박효성


 
 
 
 
 
 
 
 
 
 
 
 
 
 
 
 
 
 
 
 
 
 

 
 
 
 
 
 
진도읍(읍장 김 희수)은 지난 5월 31일 인근 해남군 화산면 선창 리에서 고구마 "우량품종"의 순을 다량으로 구입 진도읍 포산리 밭 576번지의 1200평의 대지에 읍사무소 직원들과 자활 사업자들이 고구마 순 식재작업을 펼쳤다.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하여 연말 연시 진도읍 소재 노인정 35개소와 홀로 사는 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누어주고 진도군 특수시책인 노인공경과 아울러 지역 민이 더블어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데 이바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김 희수 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전 직원들의 바램이라고 진도읍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진도읍 사무소는 매년 남산리 소재 600여평의 밭에서 공공근로 및 자활근로자를 이용하여 겨울 김장배추와 봄동을 재배하여 수익금으로 읍내의 소외계층과 극빈자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는 수확한 겨울 김장배추를 관내 봉사단체 및 부녀회에 무상 공급하여 겨울철 김장담그기에 앞장섰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입력: 2005/06/07 [09: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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