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재난 예방 방재교육 실시
산하 광공서 읍면동 관계공무원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표준행동요령 교육
 
e-뉴스전남취재본부

여수시에서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수시 산하 관공서와 읍면동 관계공무원 268명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방재교육을 6월 8일 오후 1시 여수시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여수시는 관계공무원에게 재해시 신속하게 대응 · 수습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난 발생시 대응과 수습 따른 표준행동 요령을 담을 가이드를 배포, 숙지토록 하여 재해대배와 상황관리에 활용토록 했다.

또한 시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우기전 방재시설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 정비를 실시하여 재해요인을 사전제거하는 등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재해 사전대비를 위하여 연등천주변, 조화천주변, 덕양천주변을 상습침수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오동도입구, 모사금해수욕장, 만성리해수욕장을 경계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등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응급복구를 위한 동원장비 지정과 이재민수용시설을 지정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반시민들은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관련 기상특보 발령시 재해유형별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해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05/06/08 [15: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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