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1회 구례군 야생화기 동호인 배구대회 열려
 
e-뉴스전남취재본부

 지리산 야생화 고장으로 이름난 구례군에서 제1회 야생화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구례군 배구협회(회장 유창상) 주관으로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여 배구동호회 28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해 배구 동호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3일간의 열띤 경기가 벌어졌다. 

남자부 우승엔 경남 창원시 배구동호회가, 여자부엔 광주 북구청 배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구례군은 야생화를 원료로 하는 향수(노고단)와 향(소리)을 개발, 관광상품화하고 있으며 야생화 압화소재의 일본 수출을 비롯,  전국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야생화 압화예술 공모전 개최, 국내 자생 야생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야생화 학습체험장 운영과 생태 연구 등에서 엿보듯 야생화 산업의 메카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사입력: 2005/06/08 [16:5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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