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 해외 세일즈나서 ....
 
오경민 기자

 

- 김진선지사 유럽 순방 투자유치활동 -


 강원도가 외자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원도에 따르면 김진선도지사를 비롯하여송범호ㆍ이병선도의원과 원주테크노밸리 김한성교수, 삼양에코너지 김윤호사장 등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오는 6.12부터 6.21까지 9박10일간 독일, 벨기에,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여러나라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투자유치단 유럽방문은 강원도가 청년실업난 해소 등 고용창출과 외국의 첨단기술의 이전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의 육성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고성해양심층수개발사업, 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 등에서 외국인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토대로 외국인투자유치에 가속도를 내는 것이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유럽방문을 통해서 의료기기,바이오, 대체에너지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일정은 독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뒤셀도르프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하여, 풍력발전 기업과 조명기기 업체, 플라즈마연구소 등을 개별 
 방문하여 투자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장개척단 활동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최근 도로망의 확충과 기업입지에서 차지하는 자연환경  의 중요성 증대 등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통해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투자유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유력 신규투자자를 발굴하는 한편 
 진행중인 투자협의건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강원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잠재적 투자자를 확대하여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5/06/10 [15:2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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