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기술 혁명과 보조금 지급
 
이원희 기자

전동차 안엔 명함 크기의 전단지가 문틈에 끼워져 있기 마련인데 휴대폰으로 하는 사업을 알린다.
 
휴대폰 대리점은 언제부턴가 판촉의 일환으로 신용 불량자 교포에 이르기까지 할부 판매를 일삼는데 최근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 3사에 과징금이 부과된데 불구하고 은행 앞에서 젊은이들이 귀가 따갑게 휴대폰 판촉을 벌이는 실정이다.은행 마감후엔 현금 인출기 안에서 판촉을 벌이는 실정.
 
그런 젊은이들을 구하는 구인 광고 또한 눈에 띄었다.
 
11일 아침 tv 뉴스 하나는 발신 번호 서비스와 문자 메시지로 큰 이익을 남기는 이동 전화사들을 다뤘는데 이동 전화사나 정통부는 엄청난 투자에 대하 ㄴ영업 이익임을 주장했다. 컬러 폰이나 착발신음으로 여러 음악이 삽입되고 카메라 성능을 가진것도 모자라 tv를 시청할 지경에 이르러 초기 벽돌 크기에서 어느 정도 진보했는가를 짐작하게 하지만 경제가 불안하고 실업과 노숙자가 느는 상황서 소비 문화만 촉진시키고 위화감만 조성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없지 않다.
 
전자 마트엔 수백만원대의 벽걸이 tv를 비롯해 생활 용품이 쌓여 있고 보다 큰 제품을 들여오며 길에 버린 아직 쓸수 있는 제품들이 이를 입증한다.
기사입력: 2005/06/12 [10:0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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