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국가산단 유독물질 운송차량 사고대비 훈련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주삼동 LG화학 앞 삼거리 도로
 
박종정 기자

▲     ©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박종정]

여수시에서는 국가산단에서 유독물질을 적재하고 운송하는 차량에 대한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자 「국가산단 유독물질 운송차량 사고대비 훈련」을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주삼동 LG화학 앞 삼거리 도로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시와 LG화학, 환경안전공동발전위윈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여수소방서, 영산강환경청여수출장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방노동사무소,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산단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후원으로 열리는데 소방차 외 15종 196점의 장비가 지원되며 2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독물질을 운송하던 차량에서 사고가 발생되었을시 주민대피, 유독물질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기사입력: 2005/06/13 [14: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