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민체전 김천시 선수단 장도
23개 종목 621명 파견, 종합 5위 목표 열전 돌입
 
경북취재본부
 
▲김천시청 취타대     © 경북취재본부

2005년 제43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안동에서 5월 10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육상 외 23개 종목에 걸쳐 621명(임원 115명, 선수 50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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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종합 5위를 목표로 하는 김천시 선수단은 선수 편의를 위해 결단식을 생략하고 2006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자 전 종목 선수들이 빠짐없이 입장식에 솔선하여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 불꽃놀이     © 경북취재본부

특히, 이날 입장식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60여명의 순수 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타대와 포도아가씨 3명, 시 캐릭터인 금동이 와 금송이가 선두로 입장하여 안동시민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독차지 하는 등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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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안동시민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여러 보조경기장에서 나뉘어 실시되며, 특히 경기시설이 없는 궁도(영주), 사격(상주), 수영(경산), 골프(칠곡)는 도내 타 지역에서 분산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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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민체전 참관을 위해 참석하는 박팔용 김천시장은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일일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시 간부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들도 경기기간 내내 선수들을 위문․격려하여 종합순위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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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11 [10: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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