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함께 나눠요”
불우한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
 
경북취재본부
▲이종덕 김천포럼한마음회장     © 경북취재본부
 전세방에 사는 주택마저 5월17일 화재로 전소되어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노모를 모신 가운데 가족(5명)과 함께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종하(43세)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이종덕 김천포럼한마음회장(새마을운동김천시지부장)이 온정의 손길로 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이종덕 김천포럼한마음회장은 5월20일(금) 권국성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같이 주택화재로 집을 잃은 김종하씨를 찾아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오십만원을 전달 위로 하였으며, 또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병까지 걸려 어렵게 사는 응명동 독정마을 정종화씨를 찾아가서는 성금 일십만원을 전달하고 김천제일병원과 협력하여 혈압, 혈당검사 등 건강건진을 실시하여 주었고, 한편 이날 대신동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4가구에 각각 일십만원 씩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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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로 집을 잃은 김종하씨에게 온정의 손길은 김천포럼한마음회 이외 에도 부거리 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강상래) 이십만원, 대신동 직원 자율회 (동장:맹봉준) 이십만원, 현대아파트 부녀회(회장:박종말) 일십만원,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조정래) 전기밥솥1개, 대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조성자) 일십만원,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조태용) 일십만원등 성금을 각각 전달하여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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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21 [11: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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