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딱"
[기자탐방] "직지사 가는 길" 직지양궁연습장 개설
 
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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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가는 길 대항면 향천리 기날 못에서 궤방령 쪽  500미터 위 기날양궁연습장을 개장하여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이나 김천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은 물론 2006년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지역 양궁선수를 연습시키고 육성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고자 양궁연습장과 겸한 사격장을 개설하였다는 장정문(64)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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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날양궁연습장 대표 장정문씨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으로 95년 7월부터 직장을 옮겨 생활하여 오다 30여년 다니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도 살기 좋은 김천을 떠날 수 없어 틈틈이 취미생활로 익혀오던 양궁실력을 김천시민들에게 베풀 순 없을까 고민하여오다 김천시에서 열리는 2006년도 전국체전에 대비한 김천지역의 양궁선수 육성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양궁연습장을 개설하였다고 말했다.
 
▲원내 장정문 대표     © 경북취재본부

부지 500여평에 8인 45m 거리의 양궁경기장을 설치하고 체급별, 종목별 활(양궁) 등 각종장비와 비품을 구비하여 악천후 기후 조건에서도 사시사철 연습할 수 있도록 현대식 시설로 설치하였고, 넓은 주차장과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에 자연과 어울린 양궁련습장은 직지문화공원과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김천시민들에게 취미활동과 전국체전을 대비한 양궁선수육성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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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문 대표는 해병대 100기로 전역 후 부산 광복동에서 건축업을 시작했으며 사업시작과 함께 취미삼아 국궁을 하게 됐고 국궁을 즐기던 중 양궁에 더욱 매력을 느껴 활과 화살 등 개인 장비를 구입 활쏘기에 빠졌다고 하면서, “양궁은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킴으로서 정신운동과 육체적 건강에도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면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으로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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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획은 남녀노소 동호인을 결성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기별 양궁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초, 중, 고, 대학생 양궁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선수들까지 육성 개발해 훌륭한 선수배출로 전국체전 양궁종목에서 김천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찾아 오시는 길  © 윤학수 기자

* 경북조은뉴스와 기날양궁연습장 협찬으로 김천시 관내 조은양궁사랑 동호회원을 모집합니다.*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1340-1 번지
기날양궁연습장 연락처 : 054-437-8567 HP 011-9001-4752 
경북조은뉴스 연락처 : 016-510-0460

기사입력: 2005/05/24 [00: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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