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4-H연합회(회장 유병기)에서는 지난 5월 21일 4-H달을 맞이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4-H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4-H달 행사를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4-H선, 후배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1년간 4-H연합회장을 맡아 고생한 김재형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및 4-H후계세대 육성에 헌신 봉사한 4-H본부 변영수 부회장에게 감사패와 박병하 담당지도사에게 4-H배지를 전달하여 그동안 간직한 고마운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주요행사로는 물 배구, 수상암벽등반,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수상레포츠 체험과 체육대회(족구, 배구), 그리고 연장자들을 위한 윷놀이로 진행하였으며, 자연보호 활동을 통하여 지,덕,노,체의 숭고한 4-H이념을 실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에게 희망을 갖고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신지식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개발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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