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오지 양질의 의료혜택 기대
증산 장전보건진료소 신축 준공식
 
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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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화 추세로 있는 농촌오지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이 못 미치는 가운데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외 3개리 400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전보건진료소가 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어 김응규 도의원, 김정국 시의회의장 및 관계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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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20년 이상된 낡은 건물에서 의료혜택이 열악한 오․벽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느낀 나머지, 국비 1억4천여만원을 확보하여 190여평 부지위에 연면적 37평으로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주거공간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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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5년 현재에도 국비 6억여원을 이미 확보하여 조마보건지소 및 대덕 연화, 어모능치보건진료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할 예정에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열악한 진료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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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24 [23:3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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