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보다 고객만족 앞장
업종별 대표자 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및 간담회 개최
 
경북취재본부
김천시(시장 박팔용)가 지속적인 유가급등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나타나는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내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내수 경기진작을 위하여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업 업종별대표자들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가격 안올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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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지난 5월 27일 (금) 11:00시 2층 회의실에서 음식업, 이, 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노래문화업등 8개 업종별 대표자와 관계부서 담당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격 안올리기”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격 안올리기” 운동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업종별 조합․협회 등의 전 회원들에게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고 이 운동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며, 가격 인상보다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업소를 운영하여  타 지역의 소비계층이 우리 지역을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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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에서는 이번 자율참여운동이 실질적인 가격인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가격 자율 안올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으로 있어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05/05/28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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