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시설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봉산면 태화보건진료소 신축 준공식 가져
 
경북취재본부

 노령화 추세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침으로 시 보건소에서는 봉산면 태화리,상금리 900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태화보건진료소가 현대식 건물로 신축 되어 지역주민 및 면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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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2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에서 의료혜택이 열악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느낀 나머지 시비 및 자체기금 1억 3천만원을 확보하여155평 부지위에 연면적46평(2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주거공간을 갖추게 되었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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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실에는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위한 목욕방 설치와 물리치료실를 운영하고 넌닝머신, 안마기, 안마의자, 안마침대, 싸이클 등을 설치해 환자진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주민들의 쉼터로도 이용 될 수 있도록 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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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다른 어느 곳 보다 앞서 갈 수 있는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5/05/31 [16:5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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