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주부모임 농촌 일손도와
김천농협 주부모임회 매목마을에서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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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고향생각 주부모임(회장:정위조) 회원 40명은 6월1일 일손이 모자라 농사짓기에 힘들어하는 대신동 관내 매목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메목마을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매목마을에 거주하는 박열우씨가 배 농사를 많이(1,800여평) 경작하고 있으나 부인이 농사일을 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일손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회원40여명은 이날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여 일손을 들어주었으며, 매년 고향생각주부모임에서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바쁜 농촌일손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05/06/03 [09: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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