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5월의 책 읽는 가족 선정
신음동 현대아파트 송상원, 김세훈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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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우리 고장의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5년 5월부터 매월 모범독서가족인『이달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 발표하고 해당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신음동의 송상원씨, 김세훈씨 가족을『이달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여 5월 31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대출권수가 많고 도서관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으며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 독서가족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김세훈 가족     © 경북취재본부

신음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송상원씨는 부인 장근자씨와 함께 자녀 성민이와 채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라 주어 아이들에게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도 263권을 책을 읽는 등 금년 들어 5월까지 온 가족이 총 639권의 책을 읽었다.
 
▲송상원 가족     © 경북취재본부

또한 신음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세훈씨는 아들 김선재씨와 며느리 김영옥씨, 손자 효식, 민종, 효민이와 함께 가족모두가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한 주도 빠짐없이  도서관을 이용해 오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총 258권의 책을 읽었다.

이 두 가족의 공통점은 가족들 모두가 다양한 부문에 걸친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달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김천시민 모든 가정의 문 앞에 『책 읽는 가족』 인증 현판이 부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기사입력: 2005/06/03 [09:3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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