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농구연맹전열전 돌입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
 
경북뉴스 윤학수
한국실업농구연맹 주최, 경북농구협회 후원하는 전국실업농구연맹전대회가 6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박팔용 김천시장 김정국 시의회의장농구협회 관계자, 7개 실업팀의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5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     © 경북뉴스 윤학수

김홍배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을 21세기의 희망찬 도시인 청정도시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단과 임원들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서 자기 팀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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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농구 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늘(3일) 김천시청과 국일정공의 경기를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들어 간 가운데. A조 사천시청 국일정공 부산시체육회, B조 사천시청 동아백화점 충남체육회 울산시체육회로 조 편성되었으며, 예선리그는 풀 리그로 진행되고 6월6일 2시30분부터 시작되는 결선 리그는 토너먼트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6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고 김천시청, 국일전공 두 팀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김천시청농구단은 1999년도 11월 창단하여 전국농구대찬치 3연패를 비롯하여 창단 5년 만에 전국대회만 10차례 우승하면서 홍보대사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06/04 [11:5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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