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5000원권 오죽헌 홍보방안 필요
 
오경민 기자
 

 강릉시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은행(총재 박승)에서 첨단 위조방지장치 확대,  새로운 도안소재 채택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새 지폐 발행 추진과 관련하여

 

◀ 새 5,000원권 도안 내용 ▶

 

 

 

• ′05. 6. 9(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품질을 개선한 새 5,000원권을 발행하기로 의결
• 도안주제
   - 앞면 도안초상 인물은 현 인물(율곡 이이)을 그대로 유지
   - 앞면 부제는 烏竹軒(몽룡실)과 烏竹, 뒷면 주제는 傳 신사임당 草蟲圖를 사용
   - 앞면 및 뒷면 바탕그림으로는 각각 전통무늬인 창호 및 조각보 사용
• 지폐규격 : 가로 142mm, 세로 68mm(현용 5,000원권보다 가로 14mm, 세로 8mm 축소)

 오죽헌(보물 제165호) : 오죽헌 몽룡실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 
 초충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호) : 섬세한 필선과 채색으로 꽃, 풀벌레 등을 그림.
    
 강릉시 지역주민들은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과 관련된 도안은 역사적으로 국가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인물과  관련된 문화·유적지의 가치에 대해서는 관심이 소홀하여  사용빈도와는 달리 지폐에 삽입된 도안에 대한 관심도는 극히 희박하다며  오죽헌을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한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06/15 [12:0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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