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 ‘심포지엄’ 개최
 
문명희 기자
 
울산의 사회복지 방향과 전망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단체, 기업체 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울산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과보고, 주제발표, 토론,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 울산발전연구원 김혜림 도시사회연구실장은 경과보고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현재 연구용역 중인 ‘울산시 사회복지 중장기 계획수립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지방분권화의 진전과 사회복지 정책변화’ 제1섹션과 관련,  일본 동경대 다께가와 쇼고 교수(사회학과)‘가 ’지방분권화의 진전과 일본 사회복지의 재편’을, 보건복지부 노길상 국장이 ‘지방이양과 지역복지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제2섹션과 관련, 호서대 양용희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사회공헌 측면에서 본 기업과 지역사회’를,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김명진 사무차장이 ‘울산지역 기업의 사회복지 활동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사례발표에서는 한화석유화학 강성건 총무지원팀 과장, 삼성 SDI 조철우 경영지원팀 과장, (주)SK 정해조 대외협력담당 부장 등이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한다.

기사입력: 2005/06/16 [10: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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