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여성주간 행사 다채
 
문명희 기자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시민적으로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한 ‘제10회 여성주간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제10회 여성주간(7월1일~7월7일)을 맞아 오는 6월20일부터 7월20일까지 한 달 동안 ‘가족과 여성’ 주제로 여성주간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위탁가정 만남의 날’ 행사가 6월20일 오전 10시30분 가족문화센터 예식장에서 위탁가정 어머니, 여성단체 회원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상편지, 수기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어르신과 함께 향토사랑 시티투어’가 6월24일 구·군 어르신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되고 ‘저 출산 극복과 여성의 사회참여’ 주제로 하는 ‘여성정책 토론회’가 6월27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 예식장에서 시민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와함께 ‘제9회 울산시 여성대회’가 7월1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박맹우 시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 가정상  ·모범여성 근로자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현대여성 문제 연극(아름다운 사인)’이 7월1일 오후 3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되고 ‘여성 영화제 및 여성 한마당’이 7월1일~3일 울산대공원에서 마련된다.

이와함게 ‘여성작품 전시 한마당’이 7월2일~6일 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관에서 여성사회교육기관, 여성장애인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그림, 붓글씨, 염색, 공예, 꽃꽂이 등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 기증품, 재활용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그린마켓’ 행사가 7월19일 오전 10시30분 현대백화점에서 마련되고 ‘헌혈운동’이 7월19일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 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기사입력: 2005/06/17 [13:3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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