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해예방
 
오경민 기자

 
산간계곡에 설치한『사방댐 준설』로 수해를 예방한다


 강원도는 최근 3년간 연속 태풍(02루사,03매미, 04디앤무.메기) 으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산간계곡을 휩쓸어 하상(河床)이 높아저 가옥과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는 매년 발생되는 수해에  항구적으로 대처하고자 태풍 루사 피해 후 『사방댐설치 5개년계획(04~08)』 을 수립하여 계곡침식이  심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 지난해108 개소를 설치하여 04.9월 태풍 메기 강습시 하류지 역 피해를 막았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사방댐  27개소(민유림)를 설치하였다.


 금년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167 백만원을 투입하여  6월말까지 지난 해 10월 사방댐 준설후 다시 만사(滿沙)된 사방댐 26개소(10개시군)  를 준설하여 저사(貯沙)공간을 확보하고 골막이, 전석기슭막이 설치 등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금년 태풍과 집중호우가 지나간 10월중에 도내 사방댐을 전수 조사하여 준설과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해에 대비하여 매년 춘.추기로 지속적 사후관리한다.

 
콘크리트 사방댐 촬영

 
 버트레스사방댐 촬영

기사입력: 2005/06/17 [17: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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