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태화강 살리기 환경정화운동 나서
 
김대영 기자
농촌지도자가 태화강 살리기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울산시연합회(회장 김포경)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농촌지도자 회원 340명을 참석하는 가운데 고헌정(범서읍 구영다리 아래쪽)에서 선바위까지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대비한 손님맞이 대청소와 농촌 환경 정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강를 살리고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맑은 물 공급으로 시민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농촌 환경과 국토청결운동으로 농경지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보호 육성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 같은 행사를 계기로 각 읍·면지회별로 농경지 및 소화천 주변의 환경정화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자연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끝.

 - 농업기술센터 양재봉 ☏ 052-247-8302 -

기사입력: 2005/06/20 [10: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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