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참여 시민·사회단체 65개 단체 135개 사업
 
김대영 기자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시민·사회단체는 모두 65개 단체, 135개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20일 오후 3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6회 전국체전을 범시민 화합·참여체전으로 치르기 위해‘제8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홍보 영상물을 통해 참여 단체 대표자들에게 보고하고 이어 시민·사회단체 봉사활동 대상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봉사활동 참가단체 상견례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의 입장에서, 시민의 힘으로 체전을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한 범시민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체전기간 중 시민·사회단체의 주요 활동 계획을 보면 친절·질서 캠페인분야 9개 단체, 쾌적한 환경조성 분야 9개 단체, 자가용 자율2부제 실천분야 65개 단체가 의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울산 바로 알리기 분야 9개 단체, 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한 이벤트 추진분야 2개 단체, 체전기간 소외계층 위문 23개 단체, 자매결연 및 서포터즈 분야 18개 단체 등 모두 7개 분야이다. 

 - 전국체전기획단 전 신 호 ☏ 052-229-4731 -

기사입력: 2005/06/20 [10:2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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