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디딤돌, 혁신협의회 개최
지역혁신아이디어 공모, 혁신협의회 위원 특별교육, 지역산업 발전방향 토론회 등
 
대표기자 윤학수
김천시 지역혁신협의회 김용대 의장은 6월21일 16:30시(화)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대책과 혁신협의회 위원의 특별교육에 참석한 결과의 실무보고와 지역산업 발전방향 등에 관한 토론회를 열렸다.
 
▲     © 대표기자 윤학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하여 발족된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는 김용대 의장을 비롯하여 김천시 지역발전계획수립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사항 등을 협의하며, 조정에 관한사항을 심의하는 협의체로 3분과(기획조정, 지역산업진흥, 주민참여) 각계각층 27명으로 구성되어 모든 분야에 의견과 토론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협의체로 알려지고 있다.
 
▲     © 대표기자 윤학수

한편 이번회의에는 지난 5월 2일 회의에서 건의된 『지역혁신아이디어 공모』추진관련 토론과 대구, 경북시군의장단회의 참석한 결과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혁신협의회위원 특별교육에 참석한 결과보고 등 지역혁신을 위한 실무적인 회의가 있었으며,

지역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하여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김천자두 생산현황 및 전망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김천대학 향토식품개발원장 윤옥현 교수로부터 ‘자두를 이용한 상품개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지역산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있었다.
 
▲     © 대표기자 윤학수

또한 최근 김천직업전문학교를 북한이탈 주민 교육 전용시설로 전환하는 것은 김천을 비롯한 구미, 칠곡 등 인근지역 공공직업훈련기관의 부재로 실업자 교육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이며,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하였다.

의장인 김용대 변호사는 “혁신협의회 위원 스스로 혁신마인드를 높여 혁신과 관련한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시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워크샵 개최, 혁신아이디어 공모, 혁신과제 발굴, 공동 및 집단학습 등 지역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히고, 혁신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기사입력: 2005/06/21 [20:5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