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해수욕장 첫번째 개장
 
오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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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동해안 첫개장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개장식을 갖고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동해안 해수욕장중에 가장먼저 개장을 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속초해수욕장은 금년에 남쪽으로 150m를 확장하여 총 700m의 넓이로 손님을 맞을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가을부터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목재산책로 350m를 개설하고 돌고래등 어류와 진입광장을 정비하는등 미려하게 주변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33억원을 투자하여 목재산책로 연장사업, 주차장확충, 화장실 신축 및 테마광장 조성과 샤워·탈의장 신축등

관광환경 변화에 부응 할 수 있는 관광시설 및 지역특성이 반영된 특화된 친환경적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바다의 추억을 흠뻑 담아 갈 수 있는 전국 제1의 속초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 기간중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7일간 2005속초해양페스티벌이 열린다

첫날인 8월 9일 개막식 행사로 노을속 오케스트라 공연 및 축하불꽃쇼를 시작으로 7일간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각종 해양 체험행사가 펼쳐져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기사입력: 2005/06/27 [16:1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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