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대담] 학생에게 빛나는 꿈을, 교원에게 보람과 긍지를
‘저마다 빛나는 자랑스럽고 올곧은 김천인’ 육성
 
대표기자 윤학수
김천교육청 박재목(60)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저마다 빛나는 꿈을, 교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는 변화와 개혁, 창의적인 교육 행정을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김천인 육성"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대표기자 윤학수

김천시 교육가족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고, 화합과 신뢰 속에서 우리 교육이 한 차원 높이 발전하는 하는데 일선교사들의 인화단결로 화합하고, 김천교육이 타시도와 견주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결집하여, 2005년도에 특히 e-런닝 등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공교육 정상화’를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밝은 꿈을, 학부모님들께는 믿음을, 선생님께는 긍지를 심어주고 ‘저마다 빛나는 자랑스럽고 올곧은 김천인’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함과 동시, 지난 연말에 발생한 수능 부정사건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처럼 사제간의 신뢰가 상실되고, 우리 교육계의 분열과 갈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았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참교육의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그 반석위에 공교육이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러 나가야겠지만,  어려운 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김천교육청에서는 기초교육의 충실과 창의성 신장으로 푸른 꿈을 지닌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김천교육가족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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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군에 비하여 우수한 교육성과를 거둔 것은 김천교육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의 노력이 뒤따르고 그 가운데. 금년도에는 청소년 푸른 꿈 삼도봉 다짐 대회(본보 5월21일자 청소년 푸른 꿈 삼도봉 다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 학교장, 감독교사,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으로 초. 중 11개교 30명의 학생이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함으로서 김천교육을 더욱 빛냈으며,  유치원 교육가족 페스티벌, 좋은 학교 도서관 운영  김천교육 종합 예술제를 통한「삼산이수 김천인 어울 마당」추진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하여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을 운영 할 계획으로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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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목 교육장은 “21c는 창의력과 지식으로 무장한 고급 두뇌를 얼마나 키워내느냐에 국가의 장래가 달려 있으므로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개개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는 교육활동을 충실히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금년에도 지난해에 만들어 놓은 초석 위에서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하여 김천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저마다 빛나는 자랑스러운 김천인을 기르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어 교육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저마다 빛나는 바람직한 인성을 지닌 올곧은 인재 육성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온정적인 인재의 양성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새 교육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올해도 청소년 푸른 꿈 삼도봉 다짐 대회, 유치원 교육가족 페스티벌, 좋은 학교 도서관운영  김천교육 종합예술제 영어 축제 한마당의 특수시책을 지속적 추진으로 김천교육 공동체 가족이 함께 하는 가운데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저마다 빛나는 자랑스러운 올곧은 김천인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기초, 기본교육 충실로 창의적 재능을 지닌 인재 양성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의 양성이야말로 우리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학교교육의 질적 제고 및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 운영하는 등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꿈을 키우는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적 인재 육성

탐구, 실험 중심의 수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과학 실험실 리모델링을 통한 실험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과학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과학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 확산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재능 신장은 물론 과학과 교수, 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김천교육 가족이 함께 하는 교육의 신뢰도 확대
 
즐거운 학교, 함께 하는 학교, 보람찬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권위 의식을 탈피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친절,봉사 행정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김천교육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을 교육 공동체 모두의 참여 속에 자율과 책임이 수반되는 애정이 넘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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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천교육 가족 모두가 원대한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갈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천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신뢰 속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집된 힘을 한데 모을 때 김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청이 될 것입니다”,

이어 박재목 교장은 핵가족 구성원에서 빚어진 과잉보호와 자식에 대한 욕심으로 학생 정서가 침해당하고, 가정 교육기능이 상실되어 남을 배려 할줄 모르는 무관심 속에서  학원 폭력이 발생한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교육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학교도서관 운영"을 통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하는 반딧불교실, 달빛 독서회를 실시하여 평생교육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뿐 아니라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김천교육가족들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을 재고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목 교육장은
첫째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함양과,
둘째 창의적인 삶을 지향하는 기초, 기본교육 충실,
셋째 꿈을 키우는 과학, 실업교육강화,
넷째 지식정보사회의 적응력 신장
다섯째 조화롭고 쾌적한 교육 환경조성의 큰 틀 위에서 즐거운 학교, 보람찬 교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 대표기자 윤학수


주5일 수업제

[유치원과 초. 중. 고교에 대한 토요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교육청이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맞벌이 학부모는 아이를 어디에 맡길지 걱정하고, 학생들은 프로그램 준비가 미흡하고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생각 드는데.....].

유치원과 초. 중. 고에서 월1회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토요일휴업이 시행됨에 따라 김천교육청은 휴업 일에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들의 지도를 담당할 특별 근무교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실을 개방하고 독서활동, 교육영화 감상, 종이접기, 요리교실, 견학 실습 등 교과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고 있습니다. 아울러 토요휴업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도서관을 찾는 초, 중, 고생 및 일반인들이 평소와 달리 증가추세에 있으며, 체험학습, 동아리모임,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음 휴무에는 자율적인 학습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행정서비스는....]
 
2005년 7월1일부터 행정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가 실시됨으로 토요일 근무가 없어지나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키 위하여 토요일 민원업무를 09:00시부터 13:00시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김천교육청은 시민들과 항상 함께할 것을 다짐합니다.

박재목 교장은 성주 선남면 출신으로 대구교대를 나와 1966년 성주 선남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91년3월 영덕 오천, 청도 용산초등학교 교감. 96년 예천, 경산교육청 장학사. 2000년 3월 성주 대가초등학교 교장을 엮임 하였으며, 2002년 3월 성주교육청 학무과장을 엮임하였으며, 2005년 3월1일 경북김천교육청  교육장에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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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imcheon-e.go.kr


기사입력: 2005/06/28 [23: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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