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명예시민증 수상 대상자 접수
 
김명수 기자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명예시민증 수상자를 접수 받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간 올해 하반기 울산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를 울산시청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자격은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해외교포·타 시·도 인사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또 과학·기술 등 시정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정에 참여하여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기타 명예시민증의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에 접수된 명예시민증 추천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실사 등의 확인을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와 의회 의결로 오는 9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중으로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자치행정과(052-229-24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금까지 내국인 7명, 외국인 81명 등 모두 88명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기사입력: 2005/06/29 [09: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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