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국내보다 세계적 차원서 바라봐야
 
이원희 기자

일부 언론은 집권층의 고급 공무원을 비롯한 요직 인선과정서 특정 고교나 지역에 편중된걸 자주 꼬집기 마련인데 흔히 말하는 3불(기여 입학제,고교 등급제,본고사) 정책이 시행되는 상태고 고교 평준화 이후 특정 고교가 두각을 나타내는 현상은 어느 정도 사라졌다.
 
하지만 자립형 사학이나 특목고 아직 고입 시험이 남아 있는 시군 지역등 문젯점이 많다.한국의 명문대들이 세계 100위권내 대학에 끼지 못하는 실정이며 조기 유학붐 또한 자국에서의 자녀 교육에 불만을 가진 부유층 또는 극성 학부모들의 선택이다.
 
경제 특구에 의보 혜택은 커녕 엄청난 비용이 드는 외국계 병원이나 학교를 유치할 계획이 있는 반면에 3불로 대학의 경쟁력을 짓밟는지 모를 일이다.
 
국내 주식 시장은 물론 경제의 많은 부분을 외국 자본이 잠식한 상태서 과도한 사교육비를 비롯한 몇 가지 문제로 대학 자율을 빼앗는 문제도 고려해야 할터...
기사입력: 2005/07/08 [09: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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