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전세 보증금 대출도 문제인데...
 
이원희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 담보 대출을 제한하는등 고강도 대책이 진행중인데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투기 자금으로 사용하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빚을 지거나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다는 우려는 잠시뿐 투자한 2,3배의 돈을 건질수 있다는 생각은 한때 경마같은 사행산업서 신용카드로 카드깡을 하거나 사채를 빌려다 써서라도 대박을 터뜨리려는 야욕과 같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로 돌려 막기를 하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향은 좀체 수그러질줄 모른다. 전세금 담보 대출도 생겨난 판인데 5백만원 이하의 소액이 아닌 수천,수억원대의 전세 보증그 ㅁ대출은 혹 관계 당국의 담보 대출 제한 규정에서 제외되지느 ㄴ않았는지... 소애 ㄱ전세 보증그 ㅁ대출으 ㄹ갚지 못해 폭력배들이 집주인에게 계약서를 들이미는 진풍경이 벌어질만큼 서민 경제는 말이 아닌데 반해 사행 산업과 투기 광풍은 사그러질줄 모른다.
기사입력: 2005/07/15 [09: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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