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의도에서의 국군의 날 리허설
 
이원희
여의도의 5.16 광장으로 명명되던 시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국군의 행사를 위해 동원된 교련복의 고교생들이 한강 철교란 기합을 장교인 조교에 의해 받는걸 목격한게 엊그제인데 정권의 부침에 따라 파헤쳐져 여의도 공원으로 명명되며 자전거 대여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들의 강력한 반발도 받았다. 여의도 광장서 대부분의 행사가 열리던 때와 다르게 요샌 9.28서울 수보 ㄱ행사를 비롯해 노조의 행사나 새해 맞이가 광화문에서 열린다. 이순신 장군상이 지키고 있는 도심이 여의도나 기타 강남권보다 선호되는건 전통을 존중하는 때문인지... 도심의 극심한 체증을 예견하는 운행 제한이 과거 여의도에서의 행사와 다르게 증대했다.
기사입력: 2005/07/17 [11:0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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