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신축 건물의 지하철 연계 공사 강행 문제
 
이원희
종로쪽은 많은 화면을 가진 복합 상영과 ㄴ신추 ㄱ 공사를 하며 퇴계로쪽은 거대 백화점 신축 공사를 하며 지하처 ㄹ연계 공사가 인근 상인들의 반발로 시위로 이어졌지만 끝내 시행사측 승리로 공사가 마무리됐거나 거의 그런 단계에 와 있다.가리봉쪽은 상대적으로 상점이 적어 연계 공사중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을뿐이다. 7,80년 대에 성하 ㄴ사라 ㅁ위주로 지어진 지하철 역에 형식뿐인 휠 체어 리프트를 관련 법령에 따라 새로 설치해 많은 사람들이 오갈때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나 지하철 역사 주변의 시설물 안전을 고려 앉은채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며 마구 파헤쳐지는것도 문제다. 어느 공사장은 수십 미터 앞엔 지하철 시설물이 매장돼 있다는 공고를 하지만 막상 공기에 쫓기면 위험을 무릅써기 일쑤... 95년의 대구 지하철 공사장의 가스 폭발 사고로 1백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을 보라. 고용 창출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 경기가 침체되는것보다 낫지만 거대 자본이 영세 상인을 울리거나 하는것도 문제...
기사입력: 2005/07/18 [17: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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