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부스 사용자 머리맡에 위장형 돔 감시 카메라 부착
 
이원희
지하철 7호선 신풍역 구내의 공중전화 부스중 동전을 써는 전화기의 머리맡에 돔형(위장형)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걸 보고 깜짝 놀랐다.3호선 화정역을 비롯해 동전 도둑질 운운하며 메모를 해놓은걸 자주 보는데 관리 소홀보다 선량한 이용자를 동전 도둑으로 모는 처사를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런지.긴그 ㅂ버튼과 1541을 누르면 수신자 부담의 전화를 쓸 수 있는데 이 또한 수신자가 거부하거나 자동 응답 시스팀과는 통화가 불가능하다.19일 밤 한 tv 뉴스는 런던 테러로 인해 별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이들이 여러 군중 속에서 구분되는게 나오는등 테러를 빙자한 ...현대판 동물 논자의 출현을 예고하는 보도를 하기도...
기사입력: 2005/07/20 [09: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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