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승인 문제와 미분양 사태
 
이원희

영등포쪽에도 고층 쇼핑몰이나 극장등 몇 개 완공 됐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고 계속 분양 신청을 받는 상태다.시장 쪽의 한 건물은 완공 후 수 개월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금 다른 이름으로 문을 열 태세를 깆추는 중이다.
이에 비해 역사 건물과 같이 써는 한 백화점은 바로 옆에 복합 상영관 공사를 위에 열거한 건물들보다 늦게 했지만 완공해 영화를 상영중이다.
자본과 시공 능력면에서 앞선 결과라고 해야 할런지...역 건너편의 3층 코피숍은 구청이 내린 건축법상의 하자로 인해 오래도록 문을 닫은 적이 있기도.법원의 결정으로, 미수 대금 문제로 현수막을 걸친채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도 없지 않고 공사가 중단돼 몇 해째 방치된 구조물도 적지 않다.
95,6년에 시작됐지만 오래도록 방치된 강남 테헤란로의 고층 건축물도 최근 다시 공사가 시작되기도... 거대 관급 공사 시행청이나 국내 유수 재벌 계열 건설사는 임금을 하청 업자에게 모두 주지 않고 개별 근로자 통장으로 입금 시켜 횡령등의 불상사에 대비하고 공사가 늦어질 경우도 대비했다는것.
기사입력: 2005/07/24 [10: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공사 중단] 준공 승인 문제와 미분양 사태 이원희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