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지역 감정인가?
 
이원희 기자

문민 정부서 국민 정부로 두 달간의 정권 인수 과정서 한 주간지에 안기부 조직도가 유출돼 파문을 일으켰고 군내 사조직 척결을 위해 총대를 맺던 문민 정부 안기부장(휴대폰 번호를 수 차례 바꾸고 특수 권총을 휴대하고 취침한 일화가 전해짐)은 자해 소동을 벌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한 재보선을 앞두고 신문의 4컷 만화 하나는 유세를 듣는 지역민이 이를 갈며 xx도 출신 안기부장 배 쨌다고 푸념하는게 나온다.
 
정권 교체기를 맞아 지역 차별에 희생된 직원을 인터뷰한 잡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후 대대적인 구조 조정이 이뤄졌다.
 
몇달전 전 직원이 국정원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승소했지만 대금지불이 여의치 않자 법원 집달리를 대동하고 서울역 매표구 금고를 열어 수백만원을 합법적으로 가져간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무덤까지 가져 갈 비밀을 털어 놓아 일부 언론과 추종 세력들을 통해 국민들을 부화뇌동하게 행위의 근절 대책은...
기사입력: 2005/07/26 [14:3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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