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재보궐과 내년 지방선거
 
이원희 기자

어제 tv뉴스와 오늘 조간 신문은 한 광역시의 교육감 당선자 보도를 다뤘다.
 
선관위 홈 페이지를 방문하니 4월과 10월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5개 지역의 교육감 선거를 알리는 선거 일정이 나와 있었는데 3년 전의 기초와 광역 의원, 단체장 선거를 월드컵 와중에 치루고 다시금 12월 대선을 치룬 게 엊그제 같지만 1년 앞으로 다시금 지방 선거가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
 
실비에 불과하던 급여 지급 또한 대폭 인상해 지급하기로 됐다. 95년 처음 실시됐을 때 사후 묘비명에 기록될 관직 운운하며 노동계 인사들도 많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회의 참석을 근무로 간주하며 자주 tv의 전국 뉴스 다음의 짧은 지역 소식에 회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첫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연기 파문과 관련해 정보 기관장이 전격 경질되기도 했다.
 
이전의 관선 자치 단체장이 권위적이라면 선거에 의한 단체장은 일일이 유권자를 찾아 다니며 표 단속을 해야 하고 재정을 위해 사기업 못잖은 수완을 발휘할 책무가 생긴 셈이다.
기사입력: 2005/07/29 [12:0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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