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료신문 부피 얇고 발행 중단까지
 
이원희 기자

지하철 무료 신문은 토요일 스포츠 한국외 찾아 볼 수 없고 스포츠 한국마저 배포가 늦어지거나 판형이 커고 한정되게 발행하는 탓인지 구하기 힘든 지하철 역이 많다. 4일 아침 무료신문들의 부피가 얄팍하게 느껴졌는데 굿모닝 서울이 발행을 중지한걸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
 
기사의 출처 표기 문제나 고작 하루 일당 1만원에 불과한 배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있어야 할 배포원들이 경쟁적으로 나눠주는 행위가 아직 이어지는 실정이다.
 
주로 장애자나 생활보호 대상자 위주인 지하철 내 신문 가판상들의 수입을 감소시키고 인터넷과 함께 신문 시장 위축을 가져 온 무료 신문이다.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한 무차별적인 광고 게재와 출근 길 전동차를 온통 뒤덮다시피하는 보고 버린 무료 신문을 위해 공사가 공고를 통해 마구 버리지말것을 권유하는것 외앤 뾰족한 도리가 없는 실정이다.
기사입력: 2005/08/06 [13: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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