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삼국 시대로?
 
이원희 기자

전라도 출신 재중 동포보다 경상도 출신 재중 동포가 많아 그런진 몰라도 서울 경기지역서 경상도민들은 재중동포 근로자로 오해받기 일쑤다.

그것도 멸시하는 자세로 경상도 출신 서울 경기 거주자는 전라도 말씨와 충청도 말씨를 혼동하는데 반해 재경 전라도민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제대로 분간 못한다.

오랜 피지배 계급으로서의 열등감인진 몰라도.. 그런 그들이 1997년 집권하게되자 한직에 머물거나 곧 보따리 쌀 인사들이 요직에 배치됐는데 경찰의 경우 경찰대학장이 청장을 전라도 광산 경찰서 근무자가 본청 요직에 배치되는 촌극을 빚었고 급기냐 출신학교를 속여 서울청장에 내정된 자가 언론에 의해 들통나 며칠만에 옷을 벗는등 물의를 빚었다.

깡패도 그쪽이 많은데 봐주기엔 뭣했음인지 역차별이라고 해가지고 구금 당하거나 귀향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인구에 회자됐는데 각종 게이트나 정치 집회의 폭력은 단연 그들 몫이었다.

5.16 직후처럼 수괴급은 교수형을 나머지는 제주도로 국토 재건 사업 차원서 보내야 했는데 건설 공사나, 신문 보급, 오락실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점잖은 신사 행세를 하며 전라도 정권의 장기 집권을 획책한다.
기사입력: 2005/08/05 [12: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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